Voici enfin notre premier article depuis le départ de samedi dernier.
Avoir accès au Wifi (gratuit) en Suisse était assez difficile, il nous fallait un téléphone pour nous enregistrer et obtenir un code, nous avions donc laissé tomber. Les choses sont maintenant différentes puisque nous venons d'arriver en Autriche. Nous sommes à proximité d'une petite ville appelée Feldkirch, tout juste après la frontière avec le Liechtenstein, et utilisons actuellement Internet depuis un Mac Do.
Avoir accès au Wifi (gratuit) en Suisse était assez difficile, il nous fallait un téléphone pour nous enregistrer et obtenir un code, nous avions donc laissé tomber. Les choses sont maintenant différentes puisque nous venons d'arriver en Autriche. Nous sommes à proximité d'une petite ville appelée Feldkirch, tout juste après la frontière avec le Liechtenstein, et utilisons actuellement Internet depuis un Mac Do.
Nous n'avons eu aucune difficulté à traverser la Suisse en auto-stop, à part peut-être dans le Nord-Est du pays où la circulation était moins importante. Depuis Genève, nous avons parcouru 450 km pour arriver jusqu'ici, dans 24 voitures différentes. Le bilan est donc très positif. Nous avons fait pas mal de rencontres intéressantes, notamment un couple à Schaan (Liechtenstein) chez qui nous avons dîné hier soir, et dormi dans le jardin.
Pas de problème pour camper, la Suisse est un pays très sauvage où la nature est omniprésente. Même si nous préférons désormais aller frapper aux portes des maisons avec jardin pour dormir plus paisiblement. (et rencontrer des gens)
Le temps a été exécrable et les nuits particulièrement froides les premiers jours, heureusement que nous avions prévu des vêtements chauds au dernier moment. Mais nous nous sommes vite adaptés.
Voilà pour les nouvelles fraîches, maintenant nous poursuivons notre route vers l'Est de l'Autriche, nous sommes à 150 km d'Innsbruck. Nous espérons arriver là-bas d'ici demain.
벌써 여행 시작하고 6일째입니다. 그동안 스위스 여행 동안 와이파이의 기회는 맥도날드, 취리히 공항 등 여러번 있었지만, 이 모두 핸드폰 번호를 요구하는 통에 폰이 없는 저희에게는 기회조차 없어 게시물 공유에 안달난 저희의 속만 달달 볶았죠ㅠㅠ 아무튼 저희는 어제 오후 Schaan을 마지막 도시로 스위스 히치하이킹 여행을 잘 마무리 짓고 리스텐슈테인으로 넘어가 저녁 무렵 너무나도 친절했던 커플 Marcel & Sarah을 만나 그들의 정원에서 취침을 허락받고 샤워, 저녁식사까지 초대받는 기쁨을 누렸답니다. 정말이지 때론 정원 허락 받기도 까다로울 때가 있는데 그들과의 단란한 저녁까지 보낼 수 있다니. 지금까지 3번의 정원 취침 중 그들의 초대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정은 이때가 지금까지의 여정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는 오늘 아침까지 그들의 푸짐한 식사를 제공받고 Marcel의 차로 드디어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을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떠나는 순간까지 세심하게 먹을 것 챙겨주고 여행 마치고 나중에 다시 와도 공짜로 재워줄 거라며 따뜻한 말들 건네준 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건넵니다. Thank you for your kindness and we will never forget you!!:)
Voilà pour les nouvelles fraîches, maintenant nous poursuivons notre route vers l'Est de l'Autriche, nous sommes à 150 km d'Innsbruck. Nous espérons arriver là-bas d'ici demain.
벌써 여행 시작하고 6일째입니다. 그동안 스위스 여행 동안 와이파이의 기회는 맥도날드, 취리히 공항 등 여러번 있었지만, 이 모두 핸드폰 번호를 요구하는 통에 폰이 없는 저희에게는 기회조차 없어 게시물 공유에 안달난 저희의 속만 달달 볶았죠ㅠㅠ 아무튼 저희는 어제 오후 Schaan을 마지막 도시로 스위스 히치하이킹 여행을 잘 마무리 짓고 리스텐슈테인으로 넘어가 저녁 무렵 너무나도 친절했던 커플 Marcel & Sarah을 만나 그들의 정원에서 취침을 허락받고 샤워, 저녁식사까지 초대받는 기쁨을 누렸답니다. 정말이지 때론 정원 허락 받기도 까다로울 때가 있는데 그들과의 단란한 저녁까지 보낼 수 있다니. 지금까지 3번의 정원 취침 중 그들의 초대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정은 이때가 지금까지의 여정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는 오늘 아침까지 그들의 푸짐한 식사를 제공받고 Marcel의 차로 드디어 오스트리아 국경을 넘을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떠나는 순간까지 세심하게 먹을 것 챙겨주고 여행 마치고 나중에 다시 와도 공짜로 재워줄 거라며 따뜻한 말들 건네준 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건넵니다. Thank you for your kindness and we will never forget you!!:)
스위스+리스텐슈타인 총평, 각 도시마다 항상 깨끗한 자연과 우아한 건축물들의 조화가 너무나 매력적인 곳이많다는 걸 느꼈고, 곳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식용 분수들이 있어 물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은 전혀 없었어요. ( 저희처럼 숙박시설에 지출을 하지 않는 초가난 여행자들에겐 아주 유용한 시스템이랍니다^^) 특히 어딜가도 항상 주변을 두르고 있는 다양한 지형의 산맥들과 길 안내표지판들은 때론 너무나 복잡해 저희의 길을 잃게 만들곤 했지만 여행 내내 취리히에서 오후 나날을 빼곤 우중충하거나 비오는 날씨가 주를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22번의 히치하이킹 성공 결과를 보면 스위스가 평판과는 다르게 의외로 친절한 드라이버들이 많아 장소이동에 수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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