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6, 2013

비엔나- 슬로바키아 첫 히치하킹의 고비 Une 3ème nuit à Vienne, et arrivée en Slovaquie

휴우 ~ 결국 힘들게 힘들게 그 짧은 비엔나- 브라티슬라바 거리를 하루 종일 히치하이킹 시도 끝에 이제 막 성공하고 저희는 지금 브라티슬라바의 한 대형 멀티상가 안 맥도날드 안 입니다. 원래 같으면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로 지름길 다리가 있는데 이번에 중부유럽의 며칠간 퍼부은 폭우 탓에 이 다리가 잠겼다죠.그래서 어찌어찌 돌아서 결국 오후 느즈막히 도착했네요;; 뭐 밤의 브라티슬라바의 야경이 그렇게 예쁘다고 하니 늦었지만 관광하기에 딱 좋은 시간인 것 같아요! ㅋㅋ 그나저나 어제 저녁은 고속도로 방향 물어보려다가 우연히 말을 트게된 하 헝가리 아저씨 안드류네 집에서 취침을 했어요, 첨엔 괜히 차가운 인상 탓에 겁을 먹었는데 알고보니 마음이 참 따뜻한 분이더라구요. 사람이 참 겉만 보고 판단해선 안된다고 ... 이번에 다시 한번 크게 깨닳는 순간이었네요. 오늘 아침 아저씨 집 나서기 전에 자잘한 먹을 것도 챙겨주시고 말이예요 그래서 마지막엔 기념으로 사진 한장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죠^^;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아저씨!!!! 보고싶을 거예용 ㅠㅠ

Enfin en Slovaquie, après une bonne journée de merde.
Nous avons finalement passé une dernière nuit à Vienne, hébergé par un Hongrois que nous avons rencontré à un arrêt de bus. Nous avons passé la matinée à chercher la bonne direction pour Bratislava, baladés d'un endroit à l'autre, car à cause des inondations plusieurs routes sont bloquées. Nous orienter à la sortie d'une ville telle que Vienne n'était vraiment pas chose aisée... Heureusement, après 7h de stop et de marche, nous voici enfin arrivés à Bratislava. Nous allons pouvoir nous relaxer et profiter de la ville ce soir, même si nous ne savons pas encore où dormir.

(La photo de nous et d'Andrew, notre "hôte" à Vienne) :



No comments:

Post a Comment